아직 그 때의 상황때문에 아직도 고민이 많으시군요.
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사소한 일이 나에게는 큰 짐으로 느껴지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답니다. 무기력감의 원인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"내가 의지가 약한가? 성격의 문제인가?"하고 나의 단점으로 연관시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요. 그렇게 따지면 의지가 강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은 행복하고 아무 걱정이 없어야 하거든요.^^
우선 우울증이 아니라면 좋은 계기가 있을 때 분명 털고 일어나시겠지요? 아마 그런 상황이라면 정신과적 도움은 필요치 않으실 겁니다. 하지만 혹시라도 우울증이라면 "좋은 일이 있어도 즐겁지 않고 자신감 저하"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서 이러한 부분은 정신과적 치료가 도움이 되실 겁니다. 우울증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님의 걱정을 하나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한번 진료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
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^^